매년 7,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 사기에 휘말리고, 피해 금액은 3,000억 원을 넘습니다. 이들은 유튜브와 경매 학원을 통해 "수익률 300%"라는 달콤한 약속에 이끌려 투자에 나섰지만, 그 결과는 무너진 섬과 허허벌판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대박은 없다, 부동산 공동투자의 덫"은 공동투자라는 이름 아래 벌어진 충격적인 부동산 사기 사건을 통해, 우리가 신뢰했던 시스템이 어떻게 악용되는지 낱낱이 보여줍니다.꿈과 신뢰가 무너진 섬94억 원에 낙찰받은 섬, 물치도. 투자자들에게 "캠핑장과 쓰레기 발전소를 통해 연간 100억 원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홍보되었지만, 현재 이 섬은 폐허와 쓰레기장으로 방치된 상태입니다. 다큐멘터리는 선착장이 무너진 섬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