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바다 위 조명, 그리고 끝없이 나오는 한 상 가득한 통영의 다찌 문화. 통영의 야경과 맛, 그리고 사람 냄새 가득한 여행이 펼쳐집니다.통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로컬 감성 다큐이 다큐멘터리는 경남 통영이라는 지역을 배경으로, 야경, 지역 문화, 음식, 사람을 감각적으로 엮어낸 로컬 여행 다큐멘터리다. 전국 사진가들의 성지라 불리는 해상택시 뷰, 실물 크기의 거북선과 판옥선이 정박한 바다, 그리고 남망산공원에서 바라본 불빛 가득한 항구까지—통영의 야경을 시청각적으로 풍부하게 포착했다.또한 단순히 풍경에 머무르지 않고, 현지인과의 만남, 20년 지기 선후배와의 회포, 그리고 전통 먹거리 체험까지 연결되며 한 편의 감성 에세이처럼 구성되어 있다. 다큐의 카메라 시선은 ‘관광객’이 아닌 ‘동네 친구’처..